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9주차 (문단 편집) == 55경기 아프리카 1 : 2 '''SKT''' == ||<-8><:><#0DB1FF> '''정규시즌 55경기 (2016. 03. 11)''' || ||<#000000><-3><:> {{{#white 아프리카 프릭스}}} ||<|2><:> 1 ||<|2><:> '''2''' ||<#000000><-3><:> {{{#white SKT T1}}} || ||<:> ○ ||<:> × ||<:> × ||<:> × ||<:> ○ ||<:> ○ || ||<-3><#ffffff><:> 3승 7패 ||<-2><:><#0DB1FF> '''결과''' ||<-3><#ffffff><:> '''6승 4패''' || ||<#0DB1FF><-3><:> '''정규시즌 55경기 MVP''' || ||<:> {{{#white 1세트}}} ||<:> {{{#white 2세트}}} ||<:> {{{#white 3세트}}} || ||<:> [[전익수]][br](ikssu) ||<:> [[이호성(프로게이머)|이호성]][br](Duke) ||<:> [[이상혁(프로게이머)|이상혁]][br](Faker) || '''[[손영민(프로게이머)|연습은 많이 하셨는지?]] vs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몸 제대로 풀고 왔으니까]] 각오해라'''[* 실제로 52경기 끝나고 난 직후의 매치 예고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서로 열심히 해야 되는 경기네요?!"라며 운을 띄웠다.] '''SKT의 1라운드 리벤지 매치 제1경기''' 시즌 초반만 해도 두 팀의 위치가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당장 지난 시즌을 돌이켜봐도 한 팀은 무적함대란 말이 어울리는 최상위권, 다른 한 팀은 예상 외의 성적을 거둔 다크호스 정도의 위치였다. 그러나 (이 경기 당시)이번 시즌 두 팀의 위치는 리그 7위와 8위라는, 한 발 삐끗하면 지옥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낭떠러지다. 서로 인터뷰에서 벌였던 디스전(?)처럼 정말 '더 열심히 해야하는' 매치다. SKT의 IEM 출전으로 인해 양팀 모두 8~9주차를 통틀어 딱 1경기만 치르게 된다. 따라서 두 팀 모두 이후 남은 4주 동안 1주 2경기씩을 소화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큰 부담을 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두 팀 모두 2라운드 첫 경기를 이겨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고 싶을 것이다. SKT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조. 단 한 세트도 내 주지 않고 [[전승 우승]]을 거둔데다가, 결승전을 갑툭튀픽 [[벨코즈]]와 22분 칼서렌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폴란드에서 [[오승주|사신]] 의문의 1패~~ 무엇보다 새로운 정글러 블랭크의 폼이 살아 났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이 좋은 분위기를 롤챔스에서도 그대로 이어가 1라운드 부진을 깨끗이 세탁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팬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다만 IEM에 참가했던 외국팀들의 경기력이 기대 이하였다는 것이 변수. 특히 운영능력의 측면을 논하자면, SKT의 경기력이 살아난 것인지 아니면 상대들이 너무 운영이 안 된 것인지를 판가름하기 어렵다. 더욱이 SKT는 QG나 TSM, 프나틱을 상대로 개인기량의 우위나 중반 이후의 운영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초반에 상대의 움직임에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은 것이 아니다. 즉, 심하게 말한다면 블랭크 개인의 폼만 올라왔고, 팀 차원의 경기력이 특별히 올라간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말.[* SKT의 라이너들은 이전에도 리그 최고수준이었다. 정글러와 서폿의 문제가 있을 뿐이다. 강했던 시절 SKT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갖는지 모르지만 락스 타이거즈도 스베누에게 초반에 흔들리는 정도는 있었다. 롤챔스에서 통하는 정글러가 있다면 다시 리그 탑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SKT가 확실히 치고 올라온다는 것을 입증 할 필요가 있다. 이긴다고 하더라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다면 남은 리그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빗발칠 듯 하다. 기세로 보나 리그 안에서의 위치로 보나 아프리카를 압살해 줘야 하는 것이 SKT. ~~근데 이 경기 전만 놓고 보면 7위 vs 8위~~ 그러나 그런 상대에게 얼마 전에 패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SKT로서도 마냥 편하기만 한 경기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블랭크가 비록 IEM에서 활약하며 어느정도 정신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SKT는 지금도 강팀으로 꼽히는 팀이다. 한국 리그에서 강팀에 어울리는 정글러로서의 활약을 기대받게 되는데, 과연 이에 제대로 응답할지가 문제가 된다. 폼이 떨어진 울프와 메타 적응이 늦어지고 있는 뱅기, 롤챔스에서 아직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한 블랭크, 이들의 활약 여부가 SKT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급물살을 탄 SKT를 정면으로 맞닥뜨려야 한다는 점, 그 SKT가 복수의 칼날을 잔뜩 갈아 올 것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매치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교전능력과 라인전 단계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 갔었는데, 상대 SKT가 기세를 제대로 탄데다가 정글러 블랭크의 폼이 올라왔다는 점은 확실한 마이너스 요소다. 초중반 라인전과 교전으로 게임을 터뜨리거나 우위를 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러 하겠지만, 저번 경기보다 훨씬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만약 기세를 탄 SKT를 꺾는다면 아프리카가 오히려 제대로 기세를 탈 수 있다는 점은 장점. 또한 솔직히 IEM에 참가했던 팀들의 경기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기에 LCK에서도 그런 ~~꿀빨기~~ 기세가 이어지지 않을 것임을 증명할 여지 역시 충분하다. 미리 위축되지 않는 것이 상당히 중요할 매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